728x90

Javascript(JS)로 개발을 시작한 나이지만, 파이썬으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파이썬을 / 썬나에서 일하면서는 Typescript(TS)를 사용하고 있다. TS는 JS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 나는 JS와 python을 쓰고 있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어느 누가 굳이 왜 파이썬이요? 하면 확실하게 답을 하기가 어려워하는 나를 발견했다.

굉장히 본질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이 참에 한번 정리해보려 한다.

 

우선은 가볍게 내가 좋아하는 노마드코더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다. 이 영상은 JS의 대표적인 프레임워크인 Nodejs 와 파이썬의 대표 프레임워크인 Django를 비교하고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빠르다는 장점과 특징을 기억하면 좋다. 파이썬은 커뮤니티가 커서 좋다고 하는데 사실은 둘 사이에는 어떠한 서비스를 빌드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기본적인 기능인 CRUD 를 중심으로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점에서 파이썬의 Django는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최고라고 한다. 기본적인 기능이 이미 탑재되어 있다. 하지만 우버같이 리얼타임 서비스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자바스크립트 기반이 좋다. 넷플릭스가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자바스크립트에서 발전한 타입스크립트가 나온 걸까???를 생각하면 자바스크립트 자체가 가지는 단점을 이해할 수 있다.

가볍게 해당 영상을 보자

자바스크립트는 특히나 타입에 대해 관대(?)하다. 이는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들을 개발 단계의 컴파일 과정에서는 발견하지 못 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파이썬을 쓰고있으니) 파이썬의 장점에 대해서 좀 더 파헤쳐 보자.

파이썬 언어자체가 영어와 닮아있어서 사람인 개발자가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파이썬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언어이다. 웹개발 뿐 아니라, AI, 데이터 등등에 활용되고 있고, 따라서 파이썬을 익혀두면 다양한 분야들을 넘나들 수 있다. 

세번째로는 위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무시할 수 없는 가장 큰 장점인 파이썬의 거대한 커뮤니티이다. 따라서 다양한 강의와 정보들을 좀 더 빠르고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파이썬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세가지는 웹개발/ 머신러닝/ 스크립트 즉 자동화이다. 

 

내가 빌드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서, 혹은 같은 서비스라도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에 따라서 다른 코드로 서버를 구축하면 된다는 것이 결론이다. 물론 JS가 가지는 단점으로 인해, 타입과 관련해 이를 보완한 TS를 JS 대신하여 사용하는 것을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728x90

+ Recent posts